뮤지컬 결정판 '팬텀' 3년 만에 귀환…3월 17일 개막

입력 2021-01-11 12:50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팬텀 네 번째 시즌이 3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이 원작으로,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한 작품이다. 스릴 넘치는 음악과 무대, 영상, 조명 등 시각적인 화려함과 함께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모든 예술 장르와 결합, 2015년 한국 초연 당시 `뮤지컬의 결정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엄홍현 EMK 대표는 "어두운 오페라 극장 지하에 사는 에릭에게 자신의 음악이자 빛과 같은 존재 `크리스틴`이 있듯, 팬텀이 어두운 시기에 갇힌 우리를 위로하며 우리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쓴 극작가 `아서 코핏`과 토니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두 번 수상한 작곡가 `모리 예스톤`에 의해 199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국내 공연은 2015년 초연 이후 2016년, 2018년 세 시즌동안 총 4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시즌은 관록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고, 권은아가 공동연출로 참여한다. 김문정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오는 19일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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