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부산향토기업이자 글로벌 물류기업인 로얄디엔엘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길주)에서 출산축하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길주 대표는 우리나라의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데드크로스 현실로’라는 기사와 부산의 인구도 2만여 명이 감소되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며, 작은 힘이지만 부산인구의 증가와 출산율 재고를 위하여 재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자녀 3명을 낳으면 1억 대출을 탕감해주는 창원시처럼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을 펴야 출산율이 개선이 될 것으로 본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부정책을 요구했다.
재단에 후원하는 기부금은 금액의 대소와 관계없이 1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후원할 수 있다. 이 모금된 기부금은 출산축하금 지급시 재단자금 1억원과 함께 지급하게 되며 200만원 이상 고액으로 후원한 기부금은 후원자 이름으로 지급한다.
재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기업과 국민들의 후원과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새해 소망도 밝혔다.
후원문의)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