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15일 낮 12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격, 글로벌 팬들과 특급 소통에 나선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블루룸 라이브’에서 트레저는 지난 12일 정식 출시된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피지컬 음반을 언박싱하며 구성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페셜 코너인 밸런스 게임도 준비됐다. 이는 선택하기 어려운 두 가지 예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게임으로 트레저 멤버들 각자의 성격과 취향을 알 수 있는 코너다.
아울러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Q&A 시간이 있다. 팬들이 사전에 해시태그 트윗으로 보낸 질문에 트레저 멤버들이 직접 답하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글로벌 슈퍼 루키`임을 증명한 트레저는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호평받고 있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11일 음원 발매 직후 각종 일본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서 1위를 차지한 뒤 5일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음반의 인기 역시 괄목할 만하다. 아이튠즈 18개국 정상을 밟은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은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데일리 랭킹 1위(1월 14일 기준)까지 찍는 성과로 `THE FIRST STEP` 시리즈 총 100만 장 판매 달성을 코앞에 뒀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과 1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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