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력 일간지 SCMP가 신예 T1419를 ‘새로운 10대들의 목소리’로 집중 조명했다.
지난 11일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측은 ‘라이징 K팝 스타: 십대들의 목소리를 꿈꾸며 찾아온 T1419’라는 제목과 함께 T1419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는 한·일 멤버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그룹의 특징, 앞으로의 포부 및 발전 방향,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T1419의 음악적 특성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T1419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리더 노아는 “아티스트의 색을 찾아가는 데 있어 현대 예술가들로부터 굉장히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며 “일방적 영향이 아니라 영향을 주고받는 쌍방향 아티스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T1419는 지난 11일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로 데뷔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15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또 T1419는 데뷔와 동시에 개최한 `글로벌 데뷔쇼`에서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덤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해 `완성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T1419의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는 힙합(Hip hop),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가사를 통해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와 염원을 담았다.
한편 T1419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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