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MBC M `쇼! 챔피언`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여자)아이들은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본격적인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다.
수상 후 (여자)아이들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화(火花)` 1위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다 네버랜드 덕분인 거 알죠?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요! 항상 고맙고 또 고마워요. 요즘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어요.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아이들은 강렬한 붉은 컬러의 의상을 입고 매혹적이면서도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신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왕이뮤직 한국어 차트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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