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5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도심항공모빌리티와 위성통신안테나 등 미래 성장동력이 부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월 미국 오버에어(Overair) 지분투자(45.18%)를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했다"며 "지난 1월 13일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위성시스템업체인 쎄트렉아이를 인수키로 하면서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신 사업 비용 반영에도 올해 높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 유지가 전망된다"며 "방산부문 전자화 확대로 높은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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