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데뷔를 앞둔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지난 21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클립스 버전(Eclipse ver.)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아서는 화려한 장신구가 돋보이는 자줏빛의 재킷을 입고 우수에 젖은 눈빛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발산했다. 블루빛의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단은 금색 귀걸이를 착용해 시크하면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풍겼다.
아이반은 조각 같은 옆선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눈물을 흘리는 듯한 아련한 표정과 금색 헤어스타일은 만화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자한은 무심한 듯한 시선으로 정적인 카리스마를 자아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탄탄한 세계관에 인도하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아서왕의 탄생을 알리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과 판타지의 접목으로 데뷔 기대감과 궁금증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개의 티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합산 3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세계관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상반기 가요계 반향을 일으킬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킹덤은 무진, 루이, 치우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세 번째 티저 영상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세계관 속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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