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8,428억원, 영업이익 3,4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37.9%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고, 5G 통신용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과 차량용 모터, 조명파워모듈 등 전장부품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20년 연간 매출 9조5,418억원, 영업이익 6,8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42.9% 늘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