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올해 첫 연준 회의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는데요.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거론되어 온 테이퍼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해석해야 합니까?
-올해 첫 회의 앞두고 ‘자금 흐름 변화’ 주목
-테이퍼링, 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 잠그는 것
-머니 피보팅, 증시에서 중심축이 바뀌는 현상
-머니 무브, 채권에서 증시로 자금 이동하는 것
-great rotation, 채권에서 증시로 자금 이동
-첫 Fed 회의 직전, 美 증시 ‘부진’에 논쟁
-월가, 테이퍼링 신호? vs 머니 피보팅?
Q. 오늘부터 양일 간 열리는 올해 첫 연준회의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관심도 크지 않습니까?
-2020년 Fed, 코로나 사태로 점철된 한 해
-1913년 설립 이후, 두 번째 임시회의 개최
-코로나 통화정책, 제로금리 + 무제한 QE
-작년 9월 Fed 회의 이후 ‘평균물가목표제’
-올해 첫 Fed 회의,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커
-2021년, 트럼프 정부→바이든 정부로 교체
-4년 만에 옐런과 파월 조우 이후 ‘첫 회의’
Q. 말씀처럼 지난해 Fed는 오로지 코로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해를 보냈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코로나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까?
-트럼프 리스크 속 ‘최후 보루 역할’ 충실
-코로나 사태, 파월과 Fed의 적극적인 역할
-통화정책 한계, 재정이 역할을 해야 할 때
-경기, ‘스네이크형’으로 언제든지 침체 소지
-고용이 문제, more harsh jobless recovery
-질적으로 ‘K’자형,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무제한 통화공급 후유증, 자산 거품과 약달러
Q. 파월 의장이 재정 역할을 강조해온 만큼 이제는 재무장관으로 임명된 재닛 옐런이 이 부분을 수용할 것인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경제정책 처방 근거,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거시 경제기조, ‘분배’보다 성장에 ‘우선순위’
-경제정책 목표, ‘물가 안정’보다 ‘고용 창출’
-경제정책 운영방식, ‘준칙’보다 ‘재량적’ 방식
-시장과 관계, ‘우월적’보다 ‘친화적’으로 운용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사이 비중, 후자에 무게
-재무부와 옐런, Fed와 파월 간 협조 중시할 듯
Q. 재닛 옐런은 재무장관이긴 하지만 바이든 정부의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 타워이지 않습니까? 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을 어떻게 풀어갈 것으로 보십니까?
-3대 목표, 코로나 해결·경기부양·고용창출
-첫해, 코로나 사태 극복 ‘적극적인 재정 운용’
-Act big,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늘어나도 감수
-코로나 극복 이후, 지속 가능 성장 기반 마련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
-첫해부터 법인세 등 세금 대폭 올리지 않을 듯
-Equitable growth, ‘K자형’ 양극화 개선 병행
Q. 이번 회의에서는 바이든 시대의 통화정책 어떤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제 컨트롤 타워인 옐런 장관의 경제정책에 파월 의장도 화답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21년 통화정책 ‘4대 현안 해결’ 초점
-실물경기 회복·중하위 계층 고용 창출
-K자형 구조 완화·자산거품 해소·달러 약세 방지
-불거진 기대 인플레와 국채금리 상승 차단
-평균물가목표제, 일시적 기대인플레 상승 용인
-양적완화, 무제한 공급->오페레이션 트위스트
-OT, 단기채 매도재원→장기채를 매입하는 정책
-단기금리 상승, 자산거품과 달러 가치 폭락 방지
-장기금리 인하, 투자 유도로 경기회복과 고용창출
Q. 재무장관 재닛 옐런, Fed 의장 제롬 파월이 이끌어 가는 바이든 시대에 특별히 월가에서는 기대가 많지 않습니까?
-버냉키 前 의장 뿌리고, 옐런 의장 거둬들여
-첫해 출구전략 추진, 2014년 10월 QE 종료
-2015년 12월 금리인상, 제로 금리 국면서 탈피
-버냉키 前 의장 뿌리고, 옐런 의장 거둬들여
-경기, ‘구조적 장기침체론’ 해소시킬 정도
-퇴임 직전, 2017년 1분기 1.2%→3.1%→3.2%→2.6%
-장기, 2009년 2분기 이후 8년 동안 회복세 지속
-재임 4년간, 다우와 S&P500 ‘평균 60%↑’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이번 회의에서 Fed가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는다면 왜 미국 증시는 주춤하는 것입니까?
-美 증시 부진 요인, 테이퍼링보다 ‘머니 피보팅’
-테이퍼링 우려 일축, 유동성 장세 종료 아냐
-머니 피보팅, 美 증시에서 아시아 증시로 이탈
-25일 한국과 중국 증시 ‘동반 상승세’ 기록
-피날레, 韓 코스피 지수 3,208 ‘사상 최고치’
-대표기업 압축형 ‘BBIG ETF’ 자금유입 지속
-中 전기차 배터리 ETF 자금유입 심상치 않아
-서학개미, 월가의 美 주식 추천 신중에 주목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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