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가 지난 12월, 육군학생군사학교(ROTC) 후보생들의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 관리를 지원하고자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링티 제품과 전용 물병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링티는 특전사 소속 군의관들이 행군 및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 개발된 제품으로 개발 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과 `도전! K-스타트 업`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혹한기 야외 훈련 시에는 급성 탈수현상 및 체력 저하가 발생하기 쉬워 체력 관리가 중요한데, 링티는 군의관들이 개발한 수분충전 제품인 만큼 다가오는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예비사관 후보생들의 체력 관리를 돕기 적합할 것으로 보고 기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이전에도 ㈜링티는 육군 특전사, 특수전교육단,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해군 제1함대, 잠수함사령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등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육체적으로 고된 일상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링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링티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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