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은 웹툰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와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투온은 탑코와 상호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통해 미투온 그룹의 소셜카지노 및 캐주얼 게임과 탑코의 웹툰 IP(지적재산권) 기반의 신규 게임 개발 및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게임과 웹툰이 만나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탑툰은 지난해 SBS 드라마로 방영했던 인기 웹툰 `편의점 샛별이` 등으로 알려진 국내 웹툰 플랫폼이다. 현재 1,100여개 이상 장르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유정석 탑코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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