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E채널의 새 예능 `맘 편한 카페`가 첫방을 하루 앞두고,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동국의 고민을 선공개한다.
`맘 편한 카페`는 27일 오후 6시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1회 일부를 최초 공개한다. 다섯 아이의 아빠 이동국도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육아 고민을 한발 앞서 공유한다.
이동국은 선공개 영상에서 쌍둥이 딸 재시와 재아에 대해 "두 아이가 완전히 다르다.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다가가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실제로 큰 딸 재시와 재아는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지만, 열다섯 살 현재의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재시는 음악과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흥과 끼가 넘쳐 어디에서든 눈에 띄었다. 반면 재아는 아빠를 닮아 뜨거운 승부욕을 가졌으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과묵형이다. 이제는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면서 두 딸의 성향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동국은 "재시와 늦은 시간까지 얘기를 많이 하는데, 재아는 혼자 자기가 해결하려는 스타일이다. 성격도 다르다"고 말할 정도. 장윤정, 이유리, 최희, 배윤정, 송경아, 홍현희 등 `맘 편한 카페` 회원들은 확연히 다른 쌍둥이의 성격에 놀라워하면서도 각자 생각하는 해결책 등을 본방송에서 나눌 예정이다.
`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보며 그 안에서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관찰 예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물론 예비 부모, 솔로에게도 도움이 되는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28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방송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 네이버TV에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포털사이트는 물론 메인페이지는 공식 오픈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맘 편한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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