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설을 2주 앞두고 호텔에서 안전하고 여유로운 연휴를 보내려는 `설캉스`를 겨냥한 상품이 나왔다.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牛)망 가득 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조식을 제공하고, 비대면 경품 이벤트, 위생키트 선물 등을 통해 안전한 명절 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객들은 최대 50만 원의 파라다이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객실 키를 키오스크에 태그 하면 참여 및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사계절 온수풀, 키즈존,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패키지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50만 원부터다.(VAT 별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팀을 신설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강화했다"라며 "안전한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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