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대단지 공급 앞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주목

입력 2021-01-29 12:56   수정 2021-02-26 11:54

울산 부동산 시장이 올해도 `핫(HOT)`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올해 입주 물량도 확 줄었다. 덩달아 청약이 `내집마련 최선책`으로 부각되는 상황이어서 아파트 분양도 유례없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경쟁률이 너무 치열하고, 가격도 많이 올라 도시개발지구 등에서 대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1월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38%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0.07%), 경기(0.36%) 등 수도권을 웃도는 수치다.

입주 물량도 크게 줄어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울산은 전국에서 입주 물량이 가장 적은 661가구로 나타났다. 2020년(3196가구)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올해 제주도 입주 계획 물량(836가구) 보다도 적다.

당장 계획중인 분양 물량도 희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략적이라도 분양 일정이 나온 곳은 서너 곳에 불과하다. 신규 택지도 없어 1000가구 이상이 일반분양으로 풀리는 경우는 더욱 드문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울산은 아파트 공급이 확 줄고 있는 만큼 인천, 경기처럼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근교에 미니 신도시급 택지를 개발하는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송정지구를 마지막으로 택지지구 공급이 없었던 만큼 예비 청약자라면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눈 여겨 봐야한다"고 말했다.

도시개발이란 민간이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2000년 7월부터 시행 중으로 그 역사가 20년이 넘는다. 디벨로퍼가 도시개발로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래가치를 발견해 자연 상태의 땅을 부촌(富村)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정부 주도의 공공 택지는 바둑판 식으로 택지를 갈라서 천편일률적인 아파트가 많지만, 도시개발은 공급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도 녹아 든다.

실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러한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작년 인천 서구 한들지구에 나온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대표적 성공 사례다. 이 아파트는 4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만 인천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현재 전매가 풀린 뒤 `부르는 게 값`일 정도며, 입주시 억대 웃돈이 점쳐진다. 이 외에도 김포 걸포, 고양 덕은 등 곳곳에서 초대형 도시개발이 흥행한 바 있다.

이미 도시개발을 통한 이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 일정이 나온 곳은 문의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바로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3월 울산 덕하지구에 공급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다.

덕하지구 B1·2블록에 들어서는 총 1947가구 대단지로 3월 분양 예정이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데다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로열동·층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

덕하지구는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도시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일대가 미니 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하는데다, 상업시설, 녹지 등 인프라도 잘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2000가구에 육박하는 만큼 입주 후 인구가 크게 늘면 기반시설이 추가 조성되고 다시 사람이 몰리는 `선순환 효과` 덕에 정주 여건은 꾸준히 좋아질 전망이다.

울산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남구 생활권에 속한 점도 장점이다. 덕하지구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등 대형쇼핑몰과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여기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몸값을 불리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설치돼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청량운동장도 가까워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아파트 내 조경도 설계 예정이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비규제지역에 분양되는 점도 특징이다. 따라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울산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 가운데 덕하지구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고, 수도권에서 문의도 꽤 있어 올 상반기 울산 부동산 시장을 리딩할 대표 아파트"라고 말했다.
시행·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남외동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우정혁신도시 1,2,3차, 드림in시티 1,2차, 중산매곡지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등 울산에만 6200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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