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의 신` 탁재훈이 안영미, 장동민, 김동현과 뭉쳐 새 예능을 선보인다.
티캐스트 E채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1일 탁재훈, 안영미에 이어 장동민, 김동현의 파격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장동민과 김동현마저 여장을 하고 나타나 `비주얼 쇼크`를 유발하는데, 과연 어떠한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동민은 기복없는 토크와 웃음을 만들어갈 기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은 이미 검증됐고,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이끌어갈 능력도 제작진이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김동현은 프로 입담꾼들 사이에서 결이 다른 접근, 순수한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잘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장동민은 탁재훈과의 케미가 정말 엄청날 것이다"며 "김동현은 토크 예능에 아직 익숙치 않지만 내공이 남다르다. 멤버들의 구박에도 굽히지 않고 본인만의 목소리를 낼줄 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라인업 전열을 갖춘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예능에 최적화된 밸런스가 이상적이다. `악마의 토크`로 유명한 탁재훈을 중심으로, `19금 장인` 안영미, 기복 없는 센스의 장동민, 거침 없는 김동현 등 화려하면서 꽉찬 구성이 돋보인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티캐스트 E채널의 2021년 야심작 중 하나.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는 가수다` 등 굵직한 예능을 만들었던 이병혁 CP와 전세계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구 상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화끈한 이슈, 믿기 힘든 사연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포맷이다.
이달 중 첫방송될 예정이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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