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인생 첫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의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다.
가수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인터뷰 그리고 ‘단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2월 설 연휴 개봉 소식이 들리자마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2019년, 트로트 하나로 대한민국을 ‘트로트 붐’으로 이끈 송가인의 생생한 콘서트 현장과 팬들의 뜨거운 함성 그리고 콘서트 장을 여운으로 가득채운 송가인의 무대가 담겨져 있었다.
“콘서트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즐겼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송가인의 모습에는 노래 하나만 바라보고 우직하게 걸어온 그의 길, 그리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열정이 여실히 드러났다. 또한 송가인은 “팬들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없던 힘도 생긴다”고 말하며 전폭적인 지지로 버팀목이 되어준 팬들에 대한 사랑도 드러났다.
또한 어떻게 하면 팬들이 좋아할지, 어떻게 하면 본인의 노래를 듣고 울고 웃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송가인의 모습은 단순히 무대에서 노래하는 송가인이 아닌 대중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며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독보적인 아티스트’임을 말했다.
직접 만나지 못하여 팬들과 송가인 간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영화를 통해 팬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1cm로 만들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음향으로 실제 콘서트 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하며, 설 명절 피로감 그리고 코로나 블루에 지친 관객들에게 100% 오감만족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설 연휴, 대중에게 짜릿한 스파크를 선사할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오는 11일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되며 2월 9일, 사전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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