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내 한국인 1900명, 모더나 백신 맞았다

입력 2021-02-04 11:36  

이상반응 2건…"심각한 사례는 없어"


주한미군이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인 1천900명 이상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진행한 코로나19 1차 접종 결과 한국 국적을 가진 보건의료 종사자 등 1천900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한미군은 `모더나`사가 개발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1월 26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을 접종받은 한국인 가운데 이상반응이 있다고 보고된 사례는 2건이었다.
질병청은 "고혈압, 가슴 통증(흉통) 등 2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됐다"면서 "이 외에도 접종부위 근육통 및 발열 등의 반응이 나타난 사례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신고 사례 간의 인과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