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가 백봉기와 김엄지 등 유명 배우·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레드캐퍼즈’를 만들고 문화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었다.
5일 여행과 렌터카 전문기업 레드캡투어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강남 세바시 데마코 홀에서 인플루언서 커뮤니티인 `레드캐퍼즈(Redcappers) 2021` 언택트 발대식을 열었다.
‘레드캐퍼즈 2021’은 앞으로 1년 동안 레드캡투어와 함께 ‘사람, 자동차, 여행’을 테마로 유튜브 동영상과 블로그 제작물을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레드캐퍼즈가 만들어갈 제작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독자들에게 ‘떠남, 설렘, 새로운 출발’을 추구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부캐(부가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이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레드캐퍼즈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이 공유되고 색다른 시각을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여행문화와 창조적 라이프 스타일을 열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캡투어(038390)는 코스닥 상장사로 여행사업과 렌터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레드캡렌터카는 전업 렌터카 3위, 여행부문은 B2B 출장서비스에서 국내 1위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