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핵심 부품` 집중 육성 기대감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6.42%(1,450원)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8일 2025년까지 구동모터코아 400만대 공급과 글로벌 마켓셰어 2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6거래일 연속 올랐고 현재 이 시각까지 상승률은 50%에 달한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목표주가도 웃돈 상태다.
최근 한달간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의 목표가 범위는 1만7,000~2만1,000원선이다.
모터코아는 전기차 모터에 쓰이는 핵심 부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생산라인을 증설해 오는 2022년까지 2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 미주 등 해외 신규 물량 확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 인도 소재 생산거점에도 2025년까지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해 연간 매출액 7,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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