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정책의 문제와 대안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단국대 경제학과 김태기 교수 나와 있습니다.
교수님 어서오세요.
<앵커1>
지난해 우리 전체 실업률이 4%인데, 청년층은 9%로 두배 이상 높았습니다. 코로나발 고용절벽이 유독 청년층한테 피해를 크게 준 것 같은데, 왜 그런 걸까요?
답변: 코로나 이전, 저성장, 노동시장이중구조, 기득권을 가진 인사이드의 장벽, 아웃사이더, 비숙련노동력, 대면서비스업 종사자, 비정규직이 많다, 코로나 충격이 집중.
<앵커2>
정부가 그동안 일자리 대책을 안내놓은게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앞서 리포트에 나온 것처럼 별로 효과를 못보고 있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답변: 한국의 청년실업, 고학력, 나이가 많은 청년. 고령층 대상 공공일자지 시업을 청년층에게. 일자리라기보다는 복지. 수당, 일할 능력을 키우기보다는 소비를 보조하는
<앵커3>
지금까지 방법이 잘못됐다면 이제부터라도 개선이 필요할 텐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보십니까?
답변: 청년고용정책은 없었다, 노동정책은 진입과 이동의 장벽 허물기(현재, 기득권 보호), 교육정책은 취업능력 높이기(현재, 입시제도), 산업정책은 성장기업 키우기(현재 기업현상유지)
<앵커>
단국대 경제학과 김태기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교수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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