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대통령 "재정 감당 범위 안에서…피해지원 다각도 강구"

정원우 기자

입력 2021-02-08 14:55   수정 2021-02-08 22:41

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며 "우리 사회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특히 정치권이 정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고용위기 극복에 힘을 쏟으면서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피해지원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당정간 논의가 시작되는 4차 재난지원금의 선별 및 보편지급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검토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최종적인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정부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고, 또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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