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호찌민시의 산업부문 대부분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1월 호찌민시 경제 관련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상황속에도 1월 상품 소매판매와 소비자 서비스 수익이 전년 동월비 4% 증가한 120조 동(VND) 미화로는 약 52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가 집계한 해외 수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6.4% 증가했고, 산업 생산 지수도 3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운영을 중단했던 기업들 중 올해 들어 영업재개를 신고한 기업들도 총 3,309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시 인민위원회는 다가오는 설(Tet) 연휴를 대비해 상품 제조사와 유통업체들과 사전 조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물품이 공급 되었으며 당국의 단속과 계도를 통해 식품 안전과 위생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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