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으로 얼어붙었던 2020년을 지나오면서 많은 기업과 학교, 사람들은 새롭게 변화된 비대면 시장 환경이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지만, 이제는 상당히 익숙해졌다.
건설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이제는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가 되버린 상황이다. 2021년에도 여전히 팬데믹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전례 없던 시장 환경에서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Reskilling과 Upskilling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방식을 통한 학위 취득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비대면 교육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국내 최초로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학과로 지난 2017년도에 개설했다. 매년 많은 교육 수요자들이 본 학과를 찾고 있으며 2021년에도 이미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했다.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전통적인 건축도시 교과목들과 더불어 건설 정보화의 핵심인 BIM과 GIS뿐만 아니라, 다양한 ICT 기술을 다루는 역량 중점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기존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던 방식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려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점차 많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 과정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기반 미래융합공학대학원을 2020년에 인가받고 2021년 3월 개설을 앞두고 있다. 도시건축공학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좀 더 심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그동안 한양학원의 학풍인 실용학문에 중점을 두고 교육 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사회적으로 공학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판단하에 공학계열 특성화를 주도해왔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다. 지원 절차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로 접속해 전형 선택 후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후 학업수행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담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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