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1,12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5%, 9.2%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성종원 미투젠 CFO는 "소셜 카지노의 안정적인 매출과 캐주얼 게임의 높은 성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상장 비용 15억원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약 42%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올해부터는 미투젠의 소셜카지노 및 캐주얼 게임의 신작 라인업과 대표 게임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적극적인 M&A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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