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가 늘고 있는 요즘,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야외 액티비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호텔 제주는 여행과 더불어 활발한 야외 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ACE’ 아웃도어 프로그램 4종을 출시했다.
ACE 프로그램은 롯데호텔 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팀이 선보이는 투숙객 전용 체험 프로그램이다. 커플 및 가족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된 프로그램 4종은 수상 액티비티, 승마, 딸기 농장 투어 그리고 천연 염색 프로그램이다. 호캉스와 더불어 제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먼저, 푸른 제주 바다에서 스릴 넘치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수상 액티비티를 제안한다.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짜릿함을 선사할 제트보트와 바다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 스킨 스쿠버는 연중 체험 가능하다. 바다와 한라산 절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선상 낚시는 3월까지, 패러세일링은 4월부터 체험할 수 있다.
승마로 시원한 제주 해변과 초원을 달려도 좋다.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체험으로 운영된다. 제주 저지리 지역에서 자란 딸기를 마음껏 맛보고 수확할 수 있는 딸기 농장 투어는 오는 4월까지 운영된다. 감물 기법을 활용해 에코백, 티셔츠, 스카프 등을 만드는 천연 염색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운영된다. 이 외에도 트래킹, 다도, 어린이를 위한 쿠킹 및 아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ACE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ACE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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