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차트 36주 연속 1위’ 장한별, 온라인 공연 '히스토리 라이브' 개최

입력 2021-02-15 14:10  




`완성형 아티스트` 장한별이 온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트윙클러(팬덤명)를 만난다.

소속사 빅오션ENM은 15일 "장한별이 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 K팝 플랫폼 `어메이저 앱`을 통해 온라인 공연 `히스토리 라이브(History Live)`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히스토리 라이브`는 장한별의 음악 인생을 주제로, 퀴즈·토크·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장한별은 `히스토리 라이브`를 통해 지난달 14일 발매한 싱글 `USED TO THIS`를 비롯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아티스트 장한별의 모습부터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들을 공개하며,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히스토리 라이브`에서 장한별은 이번 온라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생중계를 시청하는 팬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1년 밴드 레드애플로 데뷔한 장한별은 싱글 `봄이 왔어요`, `뭣 같은 LOVE`, `새벽 한시`, `USED TO THIS`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했다. 2019년에는 말레이시아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전에서 부른 `LUKA DAN BAHAGIA`는 말레이시아 음원 차트 36주째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빅오션ENM 관계자는 "장한별의 `히스토리 라이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으면 좋겠다"라며 "온라인으로 만나는 자리지만 팬들과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한별의 온라인 공연 `히스토리 라이브`는 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어메이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어메이저 앱은 기존의 스트리밍과 달리 스타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바라보는 형식의 라이브가 아닌 유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 라이브 서비스로, 게이미피케이션이 가미된 특별한 강점을 앞세워 차세대 K-POP 스트리밍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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