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 인정 후 광고에 동반 출연했다.
지난 14일 필리핀의 한 통신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빈, 손예빈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역할처럼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광고 후반부에는 손예진이 현빈의 가슴에 손을 얹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지난해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월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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