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연매출 4억 넘는 소상공인도 재난지원금 지원 검토"

강미선 기자

입력 2021-02-16 13:23  

"4차 지원금 3월초 국회 제출…보편지급, 신중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매출이 4억원 넘는 소상공인에도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의 질의에 홍 부총리는 "그동안 연매출 4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버팀목 자금을 지원했는데 (앞으로는 연매출) 4억원을 넘더라도 고통받는 계층을 추가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근로자 수가 5~6명 이상인 경우, 노점상이나 플랫폼 노동자를 지원 대상에 추가할지에 대해선 "사각지대를 어디까지 커버할지는 면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계층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3월 초순에 국회에 1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경 규모에 대해선 현재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