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을 비롯한 7개 금융투자회사가 한국금융투자협회 정회원이 됐다.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한 회사는 토스증권과 릴라이언자산운용, 스타로드자산운용,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이현자산운용, 지니자산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등 7개사다.
협회 정회원이 되면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과 제도개선, 규제완화 등과 관련한 의견 개진 기회를 부여받는다.
아울러 기업 홍보와 공시, 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금투협 정회원으로 가입된 회원 총수는 646개사다.
이중 정회원은 328개사로 증권 58개사, 자산운용 252개사, 선물 4개사, 부동산신탁 14개사 순이다. 준회원은 11개사, 특별회원은 25개사가 등록됐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