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거래일째 하락 마감..1.3원 내린 1100.1원

지수희 기자

입력 2021-02-16 16:06  


위험자산 선호로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0.12%내린 1100.1원에 마감했다.

이날 0.6원 오른 달러당 1102.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바로 하락 전환해 1100원 아래에서 움직였다.

장 마감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 국방 분야에 대한 희토류 수출 제한을 모색중이라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다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방향을 틀어 1100원 선을 겨우 지켜냈다.

백석현 신한은행 환율담당 연구원은 "백신 보급이 예상보다 늦어진다는 점과 코로나19가 겨울철 확산세를 보인데에 대한 실망감이 다소 해소되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올해 초에 기록했던 1080원과 이달 5일 기록했던 1127원 사이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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