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매출 429억 대비 10.21%…태양광 인버터 공급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매출 본격화…추가수주 총력"
태양광에너지 기업 윌링스가 44억원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수주했다.
19일 윌링스(대표이사 안강순)는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 1구역 사업에서 태양광 인버터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윌링스는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 1구역 사업 전체에 약 44억 원 규모의 태양광 인버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2019년도 기준 매출액 429억 원 대비 10.2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 까지로 새만금 발전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LS일렉트릭에 납품할 예정이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이 총 2.4GW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윌링스와 관련 업계는 앞으로 입찰할 2구역과 3구역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안강순 윌링스 대표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은 윌링스의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기술이 크게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새만금 사업 매출의 본격화와 추가 수주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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