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트 앞에서 대마초 피우며 행패…20대 3명 입건

입력 2021-02-21 17:40  


서울 노원경찰서는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행인에게 시비를 건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마트 앞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상한 사람들이 갑자기 시비를 걸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술에 취한 듯 횡설수설하던 이들을 발견했다. 이들을 상대로 마약 검사를 한 결과 3명 모두 대마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태원의 술집에서 주운 대마를 보관했다가 친구들과 나눠 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대마 구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