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케이아이엔엑스(KINX)에 대해 대기업들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 증가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준용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전환율이 높아질수록 멀티 클라우드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CSP(Cloud Service Provider)를 보유하고 있고 경쟁력이 높아 수혜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멀티 클라우드는 하나가 아닌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 연구원은 "멀티 클라우드 경쟁력은 통신사 KT도 인정해 지난해 6월 멀티 클라우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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