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140억원 규모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2-23 11:24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ELS 제471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90%(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에 이를 수 있다.
ELS 제471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ELS는 KOSPI200 지수,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3.40%(연 7.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이다.
ELS 제471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증시에 상장된 FACEBOOK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75%(18개월, 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0%(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하지만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에 달할 수 있다.
이 밖에 유안타증권은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713호도 공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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