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3월 28일 온택트 팬미팅으로 2년 만에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24일 자정, 공식 SNS에 ‘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미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던 상황.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 따르면 2년 만에 열리는 아스트로 공식 팬미팅은 내달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온택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아스트로 멤버들의 로맨틱한 무드가 담겨 시선을 끈다. 핑크 계열 컬러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멤버들은 저마다 하트 가득한 풍선을 든 채 마치 고백의 순간 같은 모습. ‘내 거 할래?(Be Mine)’라는 뜻의 팬미팅 타이틀과도 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을 통해 팬들과 추억을 만들 준비에 한창이다. 데뷔 이래 팬미팅 때마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만큼, 오랜만에 갖는 이번 팬미팅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판타지오뮤직 측은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스페셜 무대’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 그 정체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아스트로는 그간 단체부터 개인까지 음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만능돌로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본격적인 완전체 활약의 신호탄을 쏘며, 올 한해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의 온택트 팬미팅 ‘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은 빵야 TV를 통해 3월 28일 오후 5시(KST) 생중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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