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NATURE(네이처)가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네이처는 지난 23일 오후 네이버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중국 스케줄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오로라가 함께하며 네이처는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저희가 완전체로 리프(팬클럽) 앞에 선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오로라가 너무 반갑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팬분들도 그러리라 생각한다"며 오로라의 복귀를 환영했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오로라 역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로라는 "2주 격리 동안 먹고 자고 누워있어서 행복했다. 드라마를 많이 봐서 즐거웠다"고 근황을 밝히며 밝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네이처는 팬들과 Q&A를 주고받으며 편안한 소통을 이어갔다. 네이처는 다음 콘셉트, 근황 등에 대한 답변은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네이처는 "오로라까지 9명의 멤버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너지로 리프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보여드릴 완전체 활동을 기대해달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 역시 "9명을 다 같이 볼 수 있어서 좋다", "오로라와 다시 만나 반갑다" 등 네이처 완전체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 오로라, 로하까지 9인 완전체로 돌아온 네이처는 올해에도 다양한 음악 및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