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키카(YUKIKA)가 상반기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25일 소속사 우분트 엔터테인먼트는 “유키카가 올해 상반기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수록곡 ‘애월(愛月)’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애월’은 시티팝 아티스트이자 대중음악 신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이다. 감각적인 전자음악 사운드와 어우러진 유키카의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보이스 컬러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유키카는 이날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애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달빛의 굴절로 인해 형성된 불확실한 사물의 형체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동시에 따스한 색감을 더한 티저 이미지로 곡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네온(NEON)’, ‘좋아하고 있어요’, ‘예스터데이(Yesterday)’, ‘서울여자’ 등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시티팝으로 사랑받았던 유키카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컬러를 담은 시티팝으로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인 이번 미니앨범은 유키카만의 매력을 담은 시티팝 앨범으로, 이전보다 깊어진 음악적 역량이 담길 전망이다. 선공개곡 ‘애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1집 ‘서울여자’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유키카가 올해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는 음악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키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애월(愛月)’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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