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가 제대로 통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는 2일 오후 집계 기준 약 15만 6천 장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일간 음반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발매했던 ‘제로 :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 발매 당시 자체 최고였던 11만 장이라는 기록을 또 깬 것.
2일 오후 진행된 에이티즈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들은 “이번 앨범에 우리만의 색깔을 진하게 담았다. 에이티즈가 이런 팀이라는 걸 모두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에이티즈의 맛과 멋이 뭔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이번 앨범으로 ‘성장티즈’라는 수식어가 우리에게 걸맞다는 걸 증명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만큼 이러한 성적이 더욱 눈길을 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는 지난 앨범에서 이어지는 서사로,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가진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타이틀곡 ‘불놀이야’ 또한 진정한 나만의 불꽃, 나만의 열망을 피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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