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마감한 뉴욕 증시가 향후 흐름과 관련해 중요했는데 어떻게 끝났는지,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본격 조정 vs 재상승’ 기로
-3대 지수, 50일 이동평균선 ‘하회’ or ‘언저리’
-negative range, 나스닥 하루 변동 폭 600p
-월가, 나스닥 지수 ‘wobbling market’ 주목
-wobbling market, flash crash의 전조인가?
-Fed 회의 앞두고 black out, 변동성 확대 주목
-中 테이퍼링 우려 기우, 세계 증시 구원투수?
Q.이 시간을 통해서도, 많은 증시 전문가가 언급했던 중국의 테이퍼링 가능성에 추진될 가능성이 없다고 진단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중국의 입장이 나왔죠?
-전인대, 예상과 달리 성장률 목표 하단 제시
-올해 성장률 목표 하단 6% 제시, 작년 2.5%
-거시경제기조 유지→테이퍼링 가능성 일축
-테이퍼링, 최대 난제 3대 회색 코뿔소 ‘더욱 악화’
-과다한 부채·그림자 금융·부동산 거품 문제
-테이퍼링 추진으로 금리상승, hard landing
-`축소 균형’이냐 ‘확대 균형’이냐, 후자 택해
Q.역시 증시의 최대 관심은 미국 국채금리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단기적으로는 10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美 국채금리 상승, 인플레와 수급 요인
-10일, 美 물가지표 발표…근원PCE물가 1.4%
-4월 초 발표될 3월 물가, 목표 2% 상회할 듯
-10일, 美 국채 10년물과 30년물 응찰 계획
-최대 수요처 일본, 3월 말 결산 앞두고 ‘주춤’
-중국, 美 국채 매각…올 2월 말 금리상승 주도
Q.요즘 들어 증시가 조정을 보이는 와중에 원·달러 환율이 소리 소문없이 의외로 많이 올라갔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1단계, 코로나 이후 ‘블루 웨이브 확정’ 이전
-달러인덱스, 작년 3월 102.8→올해 1월 6일 89.5
-원·달러 환율, 같은 기간 달러당 약 200원 급락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후 달러 가치 회복
-달러인덱스, 1월 6일 89.5→3월 5일 92.1
-원·달러 환율, 1082원에서 5일 장중 1133원
-달러인덱스 92대, 원·달러 환율 1130원대 정착?
Q.바이든 정부 출범하면 달러 가치가 약세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왜 강세가 되는 것입니까?
-바이든 정부, 환율 ‘시장에 맡긴다’ 원칙
-달러 가치, ‘Mars’보다 ‘Mercury’ 요인에 좌우
-트럼프 정부, ‘Mercury’보다 ‘Mars’ 요인 중시
-Mercury 요인, 바이든 정부 ‘4대 현안’ 해결
-1)실물경기 회복
-2)중하위 계층 고용 창출,
-3)K자형 양극화 구조 완화
-4)자산거품 해소
최근 달러 강세, 달러 약세 억눌림 해소 과정
Q.일부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한국에서 자금이 이탈돼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이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금리 차 따른 국제 자금흐름, 피셔 이론 근거
-자금이동설, m=rd-(re+e)
-m: 자금유입 규모 rd: 투자국 수익률
-re: 차입국 금리 e: 환율변동
-美 국채금리 상승, 13년 taper tantrum 악몽
-taper tantrum, 美 금리상승에 따른 자금이탈
-10년물 국채금리, 미국 1.5%대 vs 한국 2%대
-국내 증시 이탈 외자, 원·달러 상승요인 ‘미미’
Q.미국 경제 여건상으로도 달러 강세가 힘들다면 인위적으로 달러 가치를 끌어올리는 제2의 루빈 독트린인 옐런 톡트린이 나올 것이라는 시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킹스턴 체제 이후 달러 가치 ‘2가지 변곡점’
-1985년, 美·日 무역적자 축소 위해 ‘플라자 합의’
-1995년, 일본 경제 부양 목적 ‘역플라자 합의’
-역플라자 합의 당시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
-루빈 독트린, 엔·달러 환율 79엔→148엔 부양
-‘트레핀 딜레마’에 빠진 달러, ‘엘런 독트린?’
-합의 파트너가 중국, 옐런 독트린 사실상 난망
Q.요즘 들어 잘 나가던 증시가 주춤거리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감에 따라 지금이라도 달러를 사둬야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달러 강세 성격, 억눌림 해소 과정
-연초 전망,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원·달러 평균환율, 작년에 비해 하락할 듯
-증시 조정 속에 이제부터라도 달러 살까?
-대체투자 예상 수익률 비교 때문 ‘실익 없어’
-코로나 이후 달러 투자 실패 교훈, 새길 필요
-기업, 변동폭 커지는 만큼 ‘환위험 관리’ 만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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