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무상 지급한다.
구성원의 소속감 고취와 회사의 비전 공유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연봉 및 보너스 등 기존 보상체계와 별개로 지급되며, 현재까지 총 2회에 걸쳐 부여됐다.
재원은 공동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와 임상규 C&D 대표가 보유한 회사 주식 60만 주를 무상 출연해 마련했다.
혜택 대상에는 기존 구성원뿐만 아니라 새롭게 영입되는 인재들까지 포함된다.
현금 보상뿐만 아니라 무상 주식 부여를 통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포부인데, 앞으로도 다양한 평가보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는 직원들에 대한 장기적인 보상과 함께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위해 전 직원 무상 주식 부여를 결정했다"면서 "공격적인 우수인재 영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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