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데뷔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퍼플키스의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Ponzona`(폰조나)를 포함해 인트로곡 `Intro : Crown`과 프리 데뷔 싱글곡 `Can We Talk Again`, `My Heart Skip a Beat`에 이어 `Skip Skip`, `Hello`, `마침표 (Period)`까지 퍼플키스의 매력과 색깔이 담긴 총 7트랙이 채워져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강지원과 RBW 프로듀싱팀 김도훈, Davve, 정홍림, 서용배, 이후상 등이 총출동해 고품격 앨범의 탄생을 예고, 멤버 나고은, 유키, 채인, 수안 등이 곡 작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매력과 색깔을 녹여내는 데 힘을 보탰다.
데뷔곡 `폰조나`는 프리 데뷔곡 `Can We Talk Again`과 시크릿 `별빛달빛`, `Magic` 등을 만든 강지원 작곡가의 곡이며,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멤버 나고은, 유키, 수안이 직접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이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을 예고한 곡이다.
퍼플키스의 매력을 총망라한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보랏빛 신화의 서막으로 알려져 현재 본격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퍼플키스는 자타 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에서 6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등 7인조로 구성됐다. 특히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데뷔 전부터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3월 15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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