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지난 1일 발매한 에이티즈의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30만 4585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전작 ‘제로 :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의 초동 기록인 약 23만 장을 130% 뛰어넘으며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
특히 에이티즈는 발매 첫날에만 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전 세계 3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심상치 않은 국내외 반응을 예고했다.
이어 ‘제로 : 피버 파트 2’로 꾸준히 일간 음반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건 물론, 지난 8일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와 가온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는 미국 뉴욕의 ‘타임 스퀘어’ 옥외 광고를 통해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 발매를 응원하며 팬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으며,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는 일주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약 3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이러한 인기에 힘입은 에이티즈는 컴백 첫 주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들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 등 그동안 성장한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라디오 및 온라인 콘텐츠로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는 에이티즈만의 진정한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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