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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180-1번지 등 덕소 변전소 옥내화 잔여 한전 부지를 낙찰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한강과 인접하고 있고, 강남과는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남서쪽으로는 6번 국도(경강로), 서측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경의중앙선인 덕소역이 약 1㎞에 위치해 있다.
또 서울시, 구리, 양평, 하남 등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덕소 뉴타운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별내나 왕숙 등 남양주 일대 신도시 못지않은 발전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아울러 2019년 11월 한전 덕소 옥외 변전소를 지중화하는 공사가 완료돼 현재 옥내 디지털변전소로 탈바꿈했고 삼부토건이 덕소변전소 옥내화 잔여 부지를 이번에 낙찰 받은 것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회사가 500여 억원을 투입해 선 확보한 부지와 이번에 확보한 옥내화 잔여 부지로 대부분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게 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진행하여 기존 투자금 조기 회수는 물론 입지조건이 우수하고,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대규모 자체개발사업 확대로 회사가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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