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10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부산교육청과 `각급 학교 위·수탁강사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부산시 각급 학교와 위·수탁 계약을 한 방과 후 강사 및 특기적성 강사가 대상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도 학교 위·수탁 강사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저리로 지원했는데 올해는 1인당 대출 한도를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늘렸다.
이번 대출은 고객 신용등급에 따라 한도와 금리를 달리 적용하는 기존 신용대출과 달리 신용등급 차등 없이 연 3.30%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신용평가사 추정 소득 산출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대출 심사 때 별도 소득에 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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