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먼저 증시 움직임을 알아보기에 앞서 가장 반가운 소식부터 정리해봐야겠는데요. 파우치 소장의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될 기미를 보인다는 발언… 설명해주시죠.
-앤서니 파우치 “We are almost there”
-WHO, 코로나 팬데믹 선언 1년 만에 종료 발언
-전염성 강한 코로나, 백신 개발 전 대안 ‘격리’
-백신 개발 이후 빠른 대중 보급, 불연계→연계
-지난 1년 동안 잃어버린 시간 감안, 가장 반가운 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막, 경기와 증시 정상화
-하지만 코로나發 hangover, 숙취 현상은 과제
Q.어제, 오늘에 거쳐 호재들이 집중됐는데요. 세계 증시가 올랐습니다만 호재가 집중됐던 것에 비해서는 그 폭이 적었지 않았나 하는 평가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어제 3대 이벤트, 당초 예상대로 ‘무난히 종료’
-올해 2월 물가, 3월 이후 불안하지만 일단 안정
-美 10년물 국채 응찰, 2월 발작 악몽 나타나지 않아
-1.9조 달러 부양책 통과, 바이든 앞당겨 서명
-오늘 ECB 회의, 국채금리 안정화 노력 발언
-美 10년물 국채금리, 한때 1.5% 밑으로 떨어져
-Reflation·Revenge spending·Restocking 기대
Q.방금 트리플 RE에 대한 기대를 언급해주셨습니다만 파우치 소장의 팬데믹 종식 발언으로 세계 경제가 더 빠르게 회복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세계 경제 성장환경, 바이든과 포스트 코로나
-바이든, 다자주의 채널 복귀→세계 교역 증가
-포스트 코로나, 백신 빠른 보급→세계 교역 증가
-OECD 중간전망, 세계경제 ‘growth surprise’
-올해 세계 경제, 작년 12월 4.2%→3월 5.6%
-백신 보급 빠른 미국이 주도, 올해 성장률 6.5%
-백신 보급 늦은 韓 성장률 3.3%, 미국의 절반
Q.방금 백신 보급 정도에 따라 올해 각국의 성장률이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백신 보급에 따라 ‘국가별 성장률 차별’
-코로나 시대, 경제 통제 강한 중국 등이 주도
-포스트 코로나, 백신 보급이 빠른 미국이 주도
-코로나 백신, 세 확장 수단으로 악용할 소지
-코로나 백신 무기화, 세계 경제 예상보다 부진
-시진핑, 바이든에 대항하기 위해 무기화 조짐
-트럼프 정부 시절, 보호주의와 또 다른 이기주의
Q.파우치 소장 예상대로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될 경우 인플레 우려는 더 높아지지 않습니까?
-2월 물가, 안정됐지만 3월 이후 불안 ‘여전’
-Fed 인플레 목표지표인 근원PCE물가 1.3%
-인플레 헤지수단, 금과 달러 아닌 비트코인?
-월가, 4∼5월 중 ‘인플레 스파이크’ 가능성
-작년 2월 2.3%→1.8%→0.3%→0.1%→0.6%
-기저 효과 감안시, 3월 이후 3% 이상 상회
-코로나 사태 이후 사상 최대의 금융완화책
-금융완화 속 빠른 경기회복, 숙취 현상 심해
Q.코로나 팬데믹이 종식할 경우 숙취 현상으로 가장 크게 우려되는 것이 인플레 문제이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미국 학계를 중심으로도 이 문제를 우려하는 시각이 높지 않습니까?
-2월 이후 인플레, 정책요인+비용상승 요인
-코로나 팬데믹 종식, 세계 경제 성장률 급등
-2021 OECD 경제전망, 의외로 낙관적 기조
-올해 美 성장률 6.5%, 4%p 이상의 인플레 갭
-정책과 비용, 수요요인 겹쳐 ‘다중 복합 공선형’
-mild→galloping, super spike→super cycle?
Q.코로나 팬데믹이 조기 종식할 경우 가장 당혹스러워할 사람이 파월 의장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코로나 사태, 금융위기보다 강한 금융완화
-부양책과 출구전략 동시에 필요한 상황 표현
-Fed, 물가안정과 고용창출 중 후자에 우선
-파우치 소장 발언, 파월 의장 당혹스러울 것
-경기, 완만하게 회복 속 불안한 ‘스네이크’형
-인플레이션 우려, “일시현상, 우려할 바 아냐”
-파월, 고용창출 목표달성 2∼3년 걸려도 못해
-다음 주 Fed 회의, 파월의 입장 변화와 결과 ‘주목’
Q.파우치 소장의 팬데믹 종식 발언에 따라 투자환경이 변하는 만큼 주식 투자자분들도 이제는 투자전략이 변해야 하지 않습니까?
-인플레와 국채금리 상승, learning by doing
-2월 이후 너무 빨리 부상, tantrum 현상 발생
-2분기 이후, 주식 유망하지만 변화된 ‘전략’ 필요
-작년 3월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
-작년 여름 휴가철 이후 韓 주식 강하게 추천
-연초부터 ”韓 주식 위험, 스스로 리스크 관리
-올해 4월 이후, 미국 등 경기 민감주 관심 필요
-펀더멘털 장세 수익률, 작년 대비 3분의 1로 하향
-미국 ‘경기 민감주’
-디즈니·엔디비아·홈디포·나이키
-엑슨모빌·브로드컴·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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