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데뷔곡 `온 더 그라운드`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제가 지난 12일 발매한 솔로 싱글 음반 `R`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는 13일(미국시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서브 타이틀곡 `곤`(Gone)은 11위에 올랐다.
`온 더 그라운드`는 스포티파이에서 24시간 동안 약 326만 회, `곤`은 294만 회 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식 발매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음원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인 12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1시 현재 조회수 5천700만 회를 돌파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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