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가 미국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련주가 급등세다.
15일 9시28분 현재 케이씨피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8%(955원) 오른 4,1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흥국에프엔비(+23.97%)와 우양(+18.45%) 역시 급등세다.
케이씨피드와 흥국에프엔비는 마켓컬리에 식료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우양은 가정간편식(HMR)을 주로 생산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연내 상장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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