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중연이 트로트 신곡을 깜짝 발매한다.
김중연은 16일 정오 신나는 디스코풍의 트로트 신곡 `토요일 토요일밤에`를 담은 디지털 싱글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싱글에는 `토요일 토요일밤에`와 `비켜라`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트리탑스의 반형문과 임영웅, 장민호 등 수 많은 인기 트로트 가수 곡을 작·편곡한 작곡가 최준원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토요일 토요일밤에`는 `힘든 코로나 시기 그래도 토요일 만큼은 우리 사랑하자`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신나는 디스코 풍 트로트 곡으로 김중연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중연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남행열차`,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름 모를 소녀` 등의 경연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열정 트롯돌`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김중연은 싱글 `수호천사`, `부디 오래오래`를 발매하며 트로트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 `사랑의 콜센터`, `미스터트롯 콘서트`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라디오 DJ로 발탁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열정 트롯돌` 김중연은 16일 정오 트로트 싱글 `토요일 토요일밤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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