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아모르파티’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 장유빈은 극중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가 손녀 장서우 역을 맡았다.
장서우는 엄마 연희(최정윤 분)에게는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딸로, 두 사람이 보여줄 극강의 재벌가 모녀 케미는 벌써부터 ‘아모르파티’의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솔직 담백하고 통통 튀는 성격까지 더한 그는 재벌가 손녀답지 않게 자발적 비혼모 선언을 할 정도로 소신이 넘치는 인물. 특히 장서우에게 일어나는 아찔한 에피소드들과 우여곡절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그의 사연은 극의 관전 포인트로도 손꼽힌다.
앞서 장유빈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시작으로 각종 광고와 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음주가무 시즌2’, ‘트리플 썸’에 이어 영화 ‘롱 리브 더 킹’,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그가 ‘아모르파티’를 통해 보여줄 ‘장서우’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장유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는 ’불새 2020’의 후속으로 돌아오는 4월 12일 아침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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