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음원 강자 아이유와 만났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소속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25일 발매된 아이유 정규 앨범 `LILAC(라일락)` 수록곡 `빈 컵(Empty Cup)`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아이유의 새 앨범 `LILAC`의 7번째 트랙 `빈 컵(Empty cup)`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쓸쓸한 보이스, 감각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우기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아이유의 시크한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아이유와 힙합 프로듀서 우기의 신선한 협업 소식에 발매 전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은 곡 프로듀싱 단계부터 면밀한 소통을 주고받으며 독보적인 색깔의 트랙을 완성했다.
또한 우기는 프로듀서로 첫 발을 내디딘 EP 앨범 ‘REWIND MY TAPE part.1’의 발매 3주년을 맞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현재는 Mnet `고등래퍼4`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등 힙합 팬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우기는 올해 상반기 음악 활동과 다양한 방송을 통해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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